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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4] 2023년 하반기 11월, 서울 거래량 확 줄었다?

오뚜기정보 2023. 11. 12. 13:50

 

강남에서 10억 하락 거래가 나온다고 한다.  

 

역시 부동산은 심리다.

 

서울의 거래량 추이가 꺽였다는 소식이 여기 저기 들려온다.

 

올해까지는 특례보금자리론 등으로 인해 23년 4~9월까지 반짝 거래량이 회복했었는데..

 

10월 중순이후부터 11월 들어오면서 확 거래량이 준 걸 확인한다.

 

재파 유튭 영상을 보셔도 그런 비슷한 영상이 나온다.

 

그럼  

다음의 기사를 참고해보쟈~~~

 

 

참고용으로만 보자.

 



부동산시장 조정국면 들어갔나…아파트 상승세 둔화에 매물 증가
분양시장도 냉각 기류…'청약불패' 서울서도 경쟁률 하락
전문가들 '조정국면' 진단…전셋값 상승 등으로 '하락폭 제한적' 분석도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한동안 이어진 집값 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부동산 거래가 줄고 있어서다.

매물 적체도 늘고 청약 시장 열기가 떨어지는 것도 '조정 국면 초입'이라는 진단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전셋값 상승세와 내년도 입주 물량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조정 국면에 따른 부동산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아파트값 상승폭 줄고 매물 적체 심화…분양시장도 냉각기류

아파트 가격 동향이나 매물 등 각종 통계상으로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감지된다.

한국부동산원의 11월 첫째 주(지난 6일 기준) 주간 아파트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지난 7월 셋째 주 이후 17주째 상승을 계속하고 있으나, 상승 폭 자체는 지난달 셋째 주 이후 3주 연속 줄었다.

서울의 경우 0.05% 상승했지만, 전주(0.07%)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특히 강남구가 29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했으며, 강북/노원은 하락했다.

 

 

(잠깐 퀴즈)  부동산 114에서는 금주 분양 일정도 확인 가능하네용

 

 

https://m.r114.com/

 

부동산 빅데이터, 부동산114

 

m.r114.com

 


시장에선 아파트 매물 누적도 확인된다.

12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서울의 누적 매물 건수는 7만9천342건이다.

연초(1월 1일 5만513건)에 비하면 2만8천여건 이상 많고, 한달 전(10월 10일 7만2천159건)과 비교해도 7천건 이상 늘었다.

수도권의 매물 총수도 25만5천447건으로 연초(1월 1일 18만2천215건)보다 7만3천232건 증가했다.

매물 적체는 통상 시장 수요가 줄면서 거래량이 줄 때 발생한다.

거래 감소는 다른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천367건으로 전달(3천860건)보다 줄었으며, 10월 거래는 1천845건에 그쳤다.

분양시장에서도 냉각 기류가 감지된다.

하반기 최대 관심단지로 손꼽히던 서울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 자이'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6.8대 1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이달 분양한 서울시 도봉구의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도 1순위 경쟁률이 8.1대 1 수준에 그쳐 '청약 불패'로 여겨지던 서울 안에서도 열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다.
 
 


내년도에는

 

전세는 상승하고 매매는 하락될 전망?

 

 

근데 여기서 잠깐,

 

Q. 아파트 실거래 가격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제가 관심 가지고 있는 단지끼리 비교해보고 싶어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rt.molit.go.kr)에서는 전국 아파트 실거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아파트뿐 아니라 빌라(연립·다세대), 오피스텔, 토지, 분양권 등 모든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제공합니다. 네이버부동산과 같은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실거래 가격도 결국 해당 자료를 가져와 보여주는 것입니다. 국토부 자료가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가장 상세한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조정장 초입?…'전셋값 상승에 하락 제한적' 전망도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각종 지표를 볼 때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는 것은 분명하다고 보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아파트 거래량 감소를 지목하면서 "조정장 초입"이라고 진단했다.

박 위원은 최고 연 7%까지 오른 담보대출 금리와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중단, 급매물 소진,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금융시장 불안 등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거래 소강 속 매도자와 매수자 간 힘겨루기가 펼쳐지다가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약세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한 부동산 데이터 전문가도 "현장 조사를 통해 추석 연휴의 부동산 거래 감소세가 11월에도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서울 편입 여부로 논란이 된 김포 쪽도 반응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조정 진입 국면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다만 분양시장의 동향을 놓고는 단기간 분양가가 급상승한 영향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급격히 오르면서 분양가가 뛰었으나, 아직 수요자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청약 경쟁률 감소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최근의 전셋값 상승세와 내년도 입주 물량 등을 볼 때 매매가 하락 가능성이 적다는 견해도 있다.

윤 연구원은 "집값이 하락하려면 임대인들이 대거 매물을 내놓아야 하는데 전세가가 4개월 연속으로 올라 그럴 상황이 아니다"라며 "매매를 하락 전환할 만한 요인이 사라진 셈"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또 내년에 서울의 입주 물량이 적은 편이고,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은 1만921가구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래 역대 최저치다.

 

 

그렇다면...

 


박원갑 위원도 "내년에 조정이 있다고 해도 급격한 조정이 아닌 완만한 조정"이라고 말했는데 과연 그럴까...

내년이 궁금해진다.

 

출처 MK 뉴스임

 

내년에는 회복되기를 바란다.

 

 

부동산R114에도 좋은 정보가 많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추가 사항)

 

Q. 전문가들은 월별 거래량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을 진단하던데. 아파트 거래량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물론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서 월 단위로 거래 건수를 모두 더하면 그만이긴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부동산 포털을 통해 월별 아파트 거래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크게보기서울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 서울 월별 아파트 거래량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역시 아파트뿐 아니라 빌라 등 모든 주택 거래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서울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land.seoul.go.kr)-부동산거래정보-부동산거래현황에서 월별 거래 건수를 조회할 수 있고, 경기는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부동산가격-부동산거래량통계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해 가공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자체가 부동산 포털을 운영하지 않는 곳이라면 앞서 소개한 대로 국토부 실거래 자료를 통해 전체 거래량을 계산해볼 수 있겠습니다.

월별 아파트 거래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eb.or.kr)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