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3]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으로 돈을 까먹는다? (테슬라 주가의 미래는? feat. 강정수 박사)

오뚜기정보 2023. 11. 11. 09:38

 

이것은 테슬라 사이버 트럭의 이미지다.

 

관련 뉴스를 보도록 하자.

 

오는 30일부터 고객 인도될 사이버트럭
총알과 화살도 막아내는 기술력 선보여

사이버트럭/출처-테슬라

2019년 11월 글로벌 공개 이후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생산 일정이 여러 차례 지연되어 왔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11월 30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인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비스트 모드’로 알려진 가속 부스트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방탄 유리가 포함될 가능성도 높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비스트 모드 제공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여러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이버트럭의 비스트 모드 버전 제공을 언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모델은 순간 가속을 극대화해 3초 이내에 0~100km/h에 도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성능 사이버트럭이 존재하는데, 정말 장관이다”라고 암시한 바 있다.

사이버트럭/출처-테슬라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무게는 버전에 따라 6,000~7,000파운드(약 3~3.5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쟁사인 약 6,000파운드의 포드 F-150 라이트닝과 약 8,000파운드의 리비안 R1T 사이에 위치한다.

테슬라는 많이 나가는 무게에도 불구하고 3초 이내에 0에서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는 대형 전기 픽업 트럭을 제공해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선보인다.

45구경 탄환으로 방탄 성능 입증

테슬라 커뮤니티에 게시된 최근 사진을 보면 사이버트럭이 45 구경 탄환을 사용하는 총기인 톰슨 기관단총으로 방탄 성능을 입증했다. 테스트 결과 총알이 내부를 관통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트럭은 내구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어 거의 뚫을 수 없는 외골격 디자인과 30X 냉간 압연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벽을 특징으로 한다.

테슬라 아머 글라스를 포함한 모든 구성 요소는 탁월한 강도와 내구성을 갖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소재는 외골격 본체의 찌그러짐, 손상 및 장기적인 부식을 방지해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최대한의 보호를 제공한다.

출처-cybertruckownersclub

연간 12만5천대 생산 가능

한편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최근 분기별 수익 보고에서 연간 125,000대의 사이버트럭 생산이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최대 목표인 250,000대를 2025년까지 달성하는 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이버트럭에 대해 “훌륭한 제품이지만 재정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최소 1년 반은 걸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누그러뜨렸다.

사이버트럭/출처-테슬라

현재 사이버트럭은 예약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해 소비자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출처 :  위드카 뉴스 https://car.withnews.kr/news/tesla-cybertruck-bullet

그런데 말입니다.

 

 

이러한 사이버트럭이 테슬라에겐 주식으로 봤을때 과연 효자 노릇을 할 것인가?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테슬라 현재 왜? 주가가 떨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https://youtu.be/bfeYjPuybmo

 

=> 요약을 해보자면, 테슬라는 지독한 원가 절감을 통해 자체적으로 마진을 높일려고 무진장 노력한다.

 

현재 전기차 시장의 파이는 크게 3군데서 점유율이 높다.

 

1.중국시장  2. 유럽시장  3. 미국시장이다.

 

중국이 약 50프로 유럽이 20~30프로 마지막으로 미국이 10프로 정도이며, 아직 한국에서의 전기차 시장은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미미하다.

 

현재 전기차의 트렌드가 중저가 (약 2만달러 선)으로 2024년에 판매 주력으로 될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차가 고급화 (비싼차 파는 전략)로 하는 것은 좀 세계적인 트렌드를 못따라가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강정수 박사의 냉철한 분석은 참 예리하다.

 

결과적으로 현재 주가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의 판가름은..

 

앞으로 테슬라가 어떻게 파운데이션 모델을 잘 개발해서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남을지가 관건이다.

즉 마진율을 계속 높이게끔 양산 체계를 구성하고 이 어려운 거시경제 상황을 뚫고 나갈 수 있느냐?

 

최근 일론머스크의 발언이 어떠했는지 강박사님의 분석을 보시려면 영상을 꼭 보시기 추천드린다.

 

 

그리고 이 영상도 볼만하다

 

https://youtu.be/OlvPNZ-kBsc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뚝이 정보 드림